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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윰댕 대도서관 수입 결혼
    연예 2018. 11. 25. 19:05

    윰댕 대도서관 수입 결혼

     

    MBC '복면가왕'에 크리에이터 대도서관이 출연한 가운데, 100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갖고 있는 인기 유튜버 윰댕 대도서관 수입과 이들 부부의 러브스토리가 덩달아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대도서관 윰댕 결혼 크리에이터계 대표 잉꼬부부로 불리는 이들은 지난 2015년 혼인신고만 한 채 결혼식을 올리지 않았는데요.

     

    청혼 당시 윰댕이 'IgA 신증'이라는 병을 앓고 있어 결혼식을 올릴 수 없었다고 하죠.

     

    최근 방송에서 윰댕 대도서관 웨딩사진이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지난 7월 첫 방송된 JTBC '랜선라이프'에서는 이들 부부의 하루가 공개됐는데요.

     

    두 사람은 방송을 마치고 자정이 가까운 시간에 늦은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방송화면 캡처 JTBC 제공 - 사진

     

    대도서관은 윰댕을 보고 "예쁘다"는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두 사람의 첫 만남을 회상했는데요.

     

     

     

    인지도가 높아진 대도서관은 콘텐츠를 함께 만들기 위한 크루를 모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당시 자극적인 콘텐츠가 대부분이었던 아프리카 TV에서 '클린방송'을 추구했던 대도서관의 눈에 들어온 BJ가 윰댕이었는데요.

     

    대도서관은 "너무 예쁘게 방송을 하더라. 그래서 연락을 했는데 '저는 관심 없는데요'라고 단칼에 거절했다"고 말했습니다.

     

     

    매일 한 통씩 문자를 했지만 윰댕이 쉽게 연애를 시작하지 못했던 건 바로 건강 문제 때문이었는데요.

     

    당시 윰댕은 대도서관에게 신장이 굉장히 안 좋고 이식을 받게 될 수도 있다며 휴대전화 번호도 바꾸고 그를 밀어냈습니다.

     

    그러자 대도서관은 자신의 방송을 통해 공개적으로 '썸녀'를 순화시킨 '선녀'로 윰댕을 지칭하며 그녀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는데요.

     

    대도서관은 아프리카TV 방송대상 시상식에서도 '선녀님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윰댕을 향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대도서관의 한결같은 대시에 윰댕도 서서히 마음이 열리며 방송을 찾아보는 등 호감을 키우게 됐는데요.

     

     

    대도서관은 이날 방송에서 "이 사람이라면 결혼까지 가도 괜찮겠다 확신이 들었다. 아내가 본인은 아픈 사람이고 신장이식을 해야 할 수도 있고, 안 좋으면 평생 투석을 할 수도 있고, 더 심하면 아기를 못 낳을 수도 있기 때문에 더 좋은 분 만나야지 저 같은 사람 만나면 안 된다고 얘기를 했다. 저는 '내가 사랑하는 거는 당신의 병까지 아픈 곳까지 포함해서 사랑하는 거다' 그렇게 얘기를 했다"며 드라마 같은 사랑 이야기를 들려줬습니다.

     

    이를 본 연예인 패널들은 "동화 속의 왕자님 같다"며 두 사람의 사랑에 많은 박수를 보냈는데요.

     

     

    이날 대도서관 수입 관련 "나는 17억 원이다. 다만 1,2월은 아직 정산이 안 되어서 뺐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윰댕 수입은 "4~5억 정도다. 그런데 대도서관과 나는 법인을 운영하는 것이라 직원 월급으로도 돈이 많이 나간다"라고 설명했는데요.

     

    방송화면 캡처 MBC 제공

     

    한편, 이날 2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는 3연승에 성공한 가왕 '왕밤빵'에 도전하는 복면가수 8인의 1라운드 듀엣 대결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첫번째 대결에서는 '쾌지나 단청 나네'와 '조각을 내주겠다 스테인드글라스'가 이문세의 '빗속에서'로 대결을 펼쳤고 투표결과 76 대 23 으로 단청이 승리, 2라운드에 진출했는데요.

     

    1라운드에서 패배한 스테인드 글라스는 김장훈의 '세상이 그대를 속이지라도'를 부르며 가면을 벗었습니다.

     

    스테인드 글라스의 정체는 유명 유튜버인 대도서관이었는데요.

     

    대도서관은 "언젠가는 '복면가왕'에 출연할 거라 생각했는데 이렇게 빨리 나올 줄은 몰랐다"면서 "내가 노래를 못하는 걸로 많이 알려졌다. 연습한 것보다 더 못해서 스스로한테 실망감을 많이 느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가수냐'라는 평가를 듣고 싶었는데 역시 가수들은 다른 거 같다"고 덧붙였는데요.

     

    대도서관은 또 "원래는 일요일에 방송을 안 하는데 오늘은 '복면가왕'이 끝나고 인터넷 방송을 할 것"이라며 생방송을 예고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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