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 이혼사유 김우림 결혼

정겨운 이혼사유 김우림 결혼

 

배우 정겨운 김우림 부부가 SBS 예능 '동상이몽'에 새 부부로 합류한 가운데, 클래식 피아노를 전공한 미모의 음대생 아내 김우림 씨를 공개한 최근 방송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정겨운 아내 나이 10살 연하로 이날 방송에서 신혼생활을 공개하는 등 팔불출 면모로 시선을 모았습니다.

탤런트 정겨운 아내 대학교 피아노 전공 음대생이라는 건 알려졌지만 정겨운 아내 대학 학교 및 음대는 어딘지 공개하지 않아 궁금증이 커진 바 있었습니다.

 

 

지난해 11월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배우 정겨운 와이프 김우림 씨에 대해 10살 연하에 음대생이라고 소개했는데요.

이어 정겨운은 "저는 대학교를 안나왔다"며 "아내 덕분에 캠퍼스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방송화면 캡처 SBS 제공 - 사진

 

정겨운은 이날 아내에 대한 애정표현이 끊이지 않았는데요.

 

 

정겨운은 아내 김우림 씨 얘기가 나오자 "동네에서 미모로 좀 유명하다"고 말했습니다.

정겨운은 "처음에는 다닐 때 날 쳐다볼까 부담스러웠는데 날 안 본다. 아내를 쳐다본다"라며 "어떤 연예인하고 정겨운 닮은 사람이 손잡고 간다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는데요.

정겨운은 "매니저가 된 느낌"이라고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또한 정겨운은 "아내가 걸그룹 춤을 추는 것을 좋아한다"며 "이전에는 귀여웠었는데 내가 같이 춰줘야 한다"고 난색을 표했는데요.

"걸그룹 춤 한 번 보여달라"고 부탁하자 정겨운은 부끄러운지 고개를 숙인 채 일어서 춤을 추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정겨운은 매년 장인과 함께 바이크 여행을 떠난다는 류승수의 말에 "그럼 아내랑 떨어져야 하냐. 아내와 떨어질 수 없다"며 "아내와 24시간 붙어있다. 지금도 불안하다. 전화를 해 봐야 할 것 같다"며 완벽한 '아내 껌딱지'의 면모를 드러냈는데요.

 

 

정겨운이 방송에서 최초로 공개한 결혼생활과 아내 김우림 씨에 대한 이야기는 방송 후에도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시청자들도 탤런트 정겨운 김우림 부부의 '꿀 떨어지는' 모습에 부러움 섞인 반응과 함께 응원을 보내고 있는데요.

 

 

아내 김우림 씨를 위해 걸그룹 댄스까지 마스터한 정겨운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도 넘치는 애정을 과시, '사랑꾼'으로 주목받았습니다.

정겨운 아내 김우림씨와 함께 떠난 여행 사진 등을 올린 후 "나의 사랑 나의 신부", "흥 부자 아내와 사는 남편의 행복", "좋다 참 좋아"라고 애정을 과시했는데요.

뿐만 아니라 "나의 인어공주", "내가 제일 좋아하는 얼굴", "꽃길만 걷게 해줄게요"라고 깨소금 넘치는 면모로 주변의 부러움을 자아냈습니다.

 

 

최근 정겨운은 아내와의 여행, 노래방 데이트까지 소소한 일상을 모두 공유하는 등 결혼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아내 김우림 씨와 셀프 사진관을 찾기도 했는데요.

정겨운은 지난해 9월 클래식 피아노를 전공한 음대생 지금의 아내 김우림 씨와 1년여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정겨운 결혼 전 전직 모델 출신 웹 디자이너 서씨와 결혼 2년만에 이혼 소식을 전한 바 있어 이번이 재혼인 셈인데요.

당시 배우 정겨운 이혼이유 성격 차이를 들었지만 서씨 측은 정겨운이 평소 가정에 소홀하면서 일방적으로 이혼을 요구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정겨운은 2004년 모바일 드라마 '다섯 개의 별'로 데뷔한 이후 '행복한 여자' '태양의 여자 ''닥터챔프' '싸인' '샐러리맨 초한지','당신은 너무합니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는데요.

 

정겨운 인스타그램

 

한편, 지난 28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이혼이 죄는 아니잖아"라는 말에 눈물을 쏟는 정겨운의 모습이 담기면서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