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민, 아내 김유나 결혼 이야기

김유나 홍경민 결혼 이야기

 

가수 홍경민이 MBC 시사 교양 프로그램에 아내와 함께 동반출연하는 가운데, 홍경민 아내 김유나 씨와의 러브스토리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그는 2014년 11월 10세 연하의 해금연주가 김유나 씨와 결혼했는데요.

 

 

두 사람은 같은해 초 KBS 2TV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녹화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쌓았고, 이후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나우웨드 제공 - 사진

 

당시 "평소 이상형에 가까운 김씨의 모습에 호감을 가진 그가 4월 초 프러포즈 송 '마지막 사랑에게'를 발표하면서 급격하게 가까워져 결혼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는데요.

 

 

김씨는 1986년 생으로 국립국악고등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재원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학창시절부터 각종 대회에서 수상하며 '해금신동'으로 불리는 김씨는 국립청소년 국악관현악단 창단 단원을 비롯해 퓨전국악밴드 풀림 앙상블, 팀 아이렌, 스톤재즈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친 바 있는데요.

 

지난 4월에는 결혼 2년 만에 딸 홍라원 양을 낳았고 딸이 태어난 후 그는 다시 신인의 자세로 돌아가 아침부터 새벽까지 지옥 스케줄을 견디고 있습니다.

 

 

그는 대한민국 평범한 가장이라며 힘든 내색 하나 없이 밖에서는 상남자지만 집에서는 세상 둘도 없는 사랑꾼이라고 전했는데요.

 

 

'흔들린 우정' 이후 히트곡이 없었던 그가 치열한 연예계에서 살아 남기 위해 노래뿐 아니라 예능, 드라마,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성실함 하나로 20년을 버텼다고 합니다.

 

 

또한 20년 동안 자신에게 사업제안 등 수 많은 유혹이 있었지만 일확천금을 바라기보단 소박하게 가장 잘 할 수 있는 노래를 하며 살아왔다고 하는데요.

 

 

한편, 홍경민 김유나 두 사람의 로맨틱한 러브 스토리가 최초로 공개될 시사 교양 프로그램은 일요일 오전 8시 MBC에서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