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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애의 맛 구준엽 오지혜 이혼 직업 빵집 나이차이
    연예 2018. 11. 30. 13:09

    연애의 맛 구준엽 오지혜 이혼 직업 빵집 나이차이

     

    '연애의 맛' 오지혜에 대한 구준엽 고백으로 화제가 되고있는 가운데, 구준엽 오지혜 커플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29일 방송된 TV 조선 예능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에서 구준엽 오지혜 커플의 알콩달콩 일본 여행이 그려졌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구준엽은 오직 오지혜를 위한 일본 여행을 기획했습니다.

     

     

    구준엽은 오지혜가 좋아하는 소바를 직접 만들 수 있는 맛집을 예약해 '오구 소바'를 완성했는데요.

     

    또 '서로와의 거리 0cm'를 달성한 스티커 사진 찍기 등 소소한 데이트를 즐기던 오지혜 구준엽 커플의 분위기는 점점 무르익어갔습니다.

     

    방송화면 캡처 TV조선 제공 - 사진

     

    그날 밤, 구준엽은 몰래 빠져나와 한국에서부터 예약했던 아늑한 이자카야 가게에서 오지혜를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는데요.

     

     

    구준엽은 처음 오지혜와 만났을 때부터 그렸던 오지혜의 그림, 써 보고 싶다고 말했던 베레모, 좋아한다던 향수를 준비하고, 피아노 연주를 녹음해 들려줬습니다.

     

    "유치하지"라며 수줍어하는 구준엽에게 "처음 받아 봐요"라며 오지혜는 감동의 미소를 지었는데요.

     

    하지만 오지혜는 "나랑, 만나볼래?"라고 한참을 망설이다 물은 구준엽 고백에 대해 "조금 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조심스럽게 답했습니다.

     

    오지혜는 "오빠가 카메라 꺼졌을 때 더 편하게 해줘서 연애가 아닌 일로 생각하는 건 아닌지 헷갈렸다"라며 "진짜 오빠의 모습이 뭔지 잘 모르겠다. 우리 나이가 만남을 쉽게 결정하기는 힘든 나이인 것 같다"고 말했는데요.

     

     

    이어 "오빠를 알아 갈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오늘은 오빠의 마음을 확인한 것 같은 기분이 들지만, 당장 대답하기는 어려운 것 같다. 조금 시간을 달라"고 진심을 표현했습니다.

     

    구준엽 역시 "이해한다"고 받아들였는데요.

     

    스튜디오에서 MC들은 오지혜 반응에 "아무래도 지혜 씨는 한 번 아팠던 경험이 있어서 더 신중한 것 같다"고 간접적으로 오지혜 이혼 경력을 언급했습니다.

     

    앞서 오지혜는 구준엽에게 자신의 이혼 경력을 털어놨는데요.

     

     

    지난달 25일 두 사람의 소개팅이 첫 방송되면서 오지혜 구준엽 커플에 대한 응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당시 오지혜 구준엽 두 사람은 조심스럽게 소개팅에 임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구준엽은 과거 사랑하는 여자에게 큰 상처를 받았고 이혼 가정에서 자라 결혼에 대해 좋은 감정은 없는 상태였습니다.


    오지혜는 이혼 후 새로운 사랑을 찾기 위해 이 프로그램에 출연, 이들 모두 연애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운 태도였는데요.

     

    첫 만남에서 구준엽은 오랜만의 소개팅에 말도 제대로 못했지만 오지혜가 대화를 이끌면서 분위기가 풀어졌고 구준엽은 어머니에게 "말이 잘 통한다. 성격도 좋고 보면 볼수록 매력이 있을 것 같다. 소개팅이 성공적이다"며 호감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습습니다.

     

    구준엽은 오지혜가 이 프로그램에 나온 것도 큰 결심이지 않냐면서 "나는 걱정했다. 나에겐 진짜 리얼리티다. 내가 나이도 있고”라고 하자 오지혜는 "나이 얘기는 오늘만 듣겠다"고 나이는 상관없다는 뉘앙스를 담아 얘기했는데요.

     

    오지혜는 담담하게 이혼 사실을 밝히며 연애를 포기했었다고 털어놨습니다.

     

    오지혜는 이혼 사실을 알고 나서 달라지는 상대방들로 인해서 상처받았다고 전했는데요.

     

     

    구준엽은 오지혜 이혼고백에 대해 "이 자리에 나오기 전에 그런 사실을 다 알고 있었다. 저는 그런 것을 다 이해한다. 그런 것 보다는 오직 사람이 궁금했다. 연애는 사람이 중요한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구준엽은 자신이 결혼을 하지 못한 게 이혼가정에서 자라서였기 때문이라고 털어놓으며 "나는 이혼하지 않을 여자를 만나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예전까지는 그런 생각이 강했다. 그런데 남녀가 만나다가 헤어질 수도 있는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해한다"며 "이제 마음이 좀 편해지셨냐"고 진심을 전했는데요.

     

    이후 두 사람은 서로를 배려하며 데이트를 이어갔습니다.

     

    캠핑 데이트에서도 서로에 대해 더 알아갔고 지난주 방송부터는 일본 여행이 공개되고 있는데요.

     

    인스타그램

     

    오지혜에 대한 진심어린 구준엽 고백으로 과연 구준엽 오지혜 두 사람이 조심스러우면서 진정성 있는 만남이 이어질 슈 있을 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포털사이트 프로필 캡처

     

    한편, 프로필에 따르면 가수 구준엽 나이 1969년생 만 49세 연애의 맛 오지혜 나이 1983생으로 구준엽 오지혜 나이차이 14세 나이차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연애의 맛 오지혜 직업 오지혜 빵집 운영하는 CEO 겸 제빵사로 알려진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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